명품 가방에서 나는 가죽 냄새 ! 원인과 냄새 제거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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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럭셔리라벨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24-04-23 10:40본문
안녕하세요! 럭셔리 라벨 관리자입니다.
오늘은 명품 가방이나, 가죽이 들어간 제품 신발 등에서
대체적으로 냄새나는 이유에 대해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레플리카뿐만 아니라 정품에서도 냄새가 많이 난다는 것을
우리 럭셔리 고객님들께서도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출처 농민신문)
대체 왜 가죽 냄새가 나는 걸까요?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가죽 제조 과정을 들여다봐야합니다.
가죽 제조 과정은 간단하게 나누면,
0.보존
생가죽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에 절여집니다. 이렇게 염장을 하면
가죽이 제혁소에 도착할 때 까지 품질이 저하되지 않고 보관 또는 운송될 수 있습니다.
0-1. 침지 및 석회처리
재혁소에서는 가죽을 담가서 염분과 먼지를 제거하고 수분을 재수화합니다.
물에 담근 후 가죽을 수산화칼슘과 같은 화학물질로 석회 처리하여 털과 기타 케라틴 기반
물질을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또한 가죽을 부풀려 후속 단계에서 작업하기가 더 쉽게 만듭니다.
0-2. 살육 및 탈회
제육은 가죽에서 잔류 지방과 살을 제거합니다. 제육 후 탈회는 석회를 중화시키고 팽창을 줄여
가죽의 태닝응 준비합니다.
1.태닝
태닝은 가죽 제오의 핵심 공정으로, 가죽을 태닝제로 처리하여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띄어난
가죽으로 전환합니다. 태닝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식물성 태닝 (Vegetable Tanning) : 식물성 소재에서 추출한 탄닌을 사용하여
가죽에 자연스럽고 견고한 마무리를 부여합니다.
-크롬 태닝 (Chrome Tanning): 크롬염을 사용하여 보다 유연하고 방수성이 뛰어난 가죽을 만듭니다.
-합성 태닝 (Synthetic Tanning): 합성 화학 물질을 사용하여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제공합니다.
2.분활 및 면도
태닝 후 가죽은 종종 너무 두꺼워지고 하나 이상의 층으로 분할됩니다.
면도를 하면 가죽이 균일한 두께로 더욱 얇아집니다.
3.염색 및 가지
그런 다음 가죽은 색상을 위해 염색되고 가죽 섬유에 윤활유를 발라 섬유를 유연하게
유지하고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키는 유화 오일인 가지로 처리됩니다.
4.건조
젖은 가죽은 굳지 않고 조심스럽게 건조되어야 합니다.
방법에는 공기 건조, 진공 건조, 동결 건조가 있으며 각각 원하는 가죽의 품질과
특성에 따라 선택됩니다
5.마무리
마무리 단계에는 가죽 표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마감처리가 포함됩니다.
-색소 : 색상이나 패턴을 추가합니다.
-보호 : 물, 언룩 또는 자외선에 대한 보호 코팅을 추가합니다.
-엠보싱(EmBossing) : 질감이나 디자인을 새기는 것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가죽 제조 과정에서 수많은 화학처리가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 이후 건조 과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빠른 배송을 위해 바로 포장하여 배송됩니다.
이 화학 냄새가 제대로 빠지지 않은 상태로 고객님께 전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냄새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및 현관에 보관합니다. 이러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화학 냄새가 다 빠지게 됩니다.
2. 빠른 시일내 제거 하고 싶다면, 작은 스프레이 병에 백식초를 넣고 가볍게 뿌립니다.
식초의 산은 pH를 균일하게 만들어 냄새를 없애줍니다.
(가방이 젖을 정도로 지나치게 뿌리시면 안됩니다.)
아시다시피 식초 냄새는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스웨이드 가죽은 제외! 스웨이드 가죽은 베이킹 소다를 추천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스웨이드 가죽을 비롯한 루이비통에서 가공하는 가죽들
대부분 표면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죽냄새는 레플리카라서 나는게 아닌 정품에서도 화학 처리중에 당연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후에도 보관을 잘못하여 냄새가 생기는 현상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꼭 이점 숙지하여 보관 또한 항상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오래 착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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